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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2 10:38:55
  • 최종수정2015.03.12 20:21:54
전국유도대회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따낸 음성 무극중의 김주희 선수가 화제다.

음성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지난 9~10일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중부 김주희(2학년-48kg) 선수가 금메달을, 전수진(2학년,-45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주희 선수는 2013년부터 이 대회 3연패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누르기, 한팔 엎어치기, 안다리 걸기, 엎어치기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끝낼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수진 선수도 1학년 때에는 동메달에 그치는 경우가 잦았으나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첫 대회부터 메달을 획득해 올 한해 많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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