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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장 치안현장방문,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

소매치기 예방 위해 시내버스에 잠복근무, 범죄예방 유공 경찰관 표창

  • 웹출고시간2015.03.09 10:22:44
  • 최종수정2015.03.09 10:22:44

이광숙 옥천경찰서장이 안내파출소를 방문해 범죄예방에 공이 큰 남상하 경위에게 표창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9일 안내파출소를 방문해 파출소장 등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하(56) 경위 등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남 경위는 지난 1월부터 절도사건이 빈번한 명절전후, 장날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한명은 시내버스내에서 잠복근무하고, 나머지 한명은 순찰차로 버스 뒤를 따라가며 순찰하는 등의 적극적 활동으로 범죄를 막았다.

이광숙 서장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지역실정에 걸맞는 치안서비스를 전개했다"며 "우리경찰서가 앞장서 주민들이 안전하고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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