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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12 14:31:01
  • 최종수정2015.02.12 14:31:01

옥천경찰서 이광숙 서장과 보안협력위원들이 12일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경찰서(서장 이광숙)는 보안협력위원회와 12일 옥천의 한 음식점에서 설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숙 서장, 이선세 보안협력위원장 등이 설 명절 연휴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 12세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서장은 "이분들이 옥천군민으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세 보안협력위원장은 "설명절임에도 고향을 가지 못하고 타향에서 쓸쓸히 명절을 보내야 할 탈북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탈북민이 지역사회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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