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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의 리더십 개발 지원 나서

일일 CEO 체험, 자기관리 코칭 등 셀프리더십 스쿨 진행

  • 웹출고시간2015.01.27 15:18:16
  • 최종수정2015.01.27 15:18:16

S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들이 셀프리더십 스쿨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 www.skhynix.com)가 임직원 자녀들의 뜻 깊은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리더십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이천·청주캠퍼스 인력개발원에서 '주니어 셀프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올 겨울 방학에 처음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2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삶의 우선순위 정하기, 학교생활 목표 세우기 등 자기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EO 집무실에서 '일일 CEO 체험'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자녀들이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는 29일과 다음 달 8일에는 임직원과 가족 480여명이 함께 농구경기 단체 응원에 나서는 '가족 덩크슛 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소속감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10년부터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한 임직원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까지 누적으로 참여한 인원은 5천명이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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