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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기술센터, 마로면 세중리 농촌문화공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5.01.26 09:37:50
  • 최종수정2015.01.26 09:37:58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마로면 세중리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신체,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문화공간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문화공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여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문화공간조성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6회에 걸쳐 실시된다.

26일에는 위장 기능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이 요가, 아쿠아로빅, 실버댄스,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경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오는 29일에는 송기영 생활문화연구회 회장을 초빙해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12일에는 어깨 결림에 효과 있는 스트레칭, 15일 다리 부종을 없애주는 스트레칭, 19일 허리·등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22일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교실이 실시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 사업장 운영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상호 교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에 농촌문화공간조성 시범사업으로 세중리 노인회관을 리모델링 해 주민들의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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