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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0 13:11:24
  • 최종수정2015.01.20 13:11:24

증평소방서가 20일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0일 재난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증평읍 초중리 소재 농협홍삼을 가상화점으로 설정하고, 현장출동대원 뿐 아니라 행정요원들도 담당 차량을 운용하는 등 전 직원의 출동태세 확립 및 현장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송정호 증평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 실시를 통하여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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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