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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4 10:42:54
  • 최종수정2015.01.14 10:42:54
충북건설기계지부 증평지회와 증평2일반산업단지 시공사인 계룡건설이 지난 13일 오후 1일 덤프트럭 임대료 인상, 8시간 근로시간 준수, 결재대금 지급 기간 축소, 건설기계 배차권 등 10개항의 내용에 극적으로 합의 했다.

그동안 충북건설기계지부 증평지회는 지난 5일부터 증평2일반산업단지 시공업체와 중장비사용 문제를 놓고 대립해왔으나 상호간 한 발 물러나 극적으로 타결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증평2산단 시공사와 건설기계노조의 갈등이 원활하게 타결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건설기계노조와 협조하여 증평2산단 조성사업이 조기에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2일반산업단지는 증평군과 계룡건설산업(주)이 특수목적법인인 증평이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해 도안면 노암리 일대 70만7천22㎡에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10월 분양공고 및 11월에 기공식을 가졌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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