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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선정

슈퍼푸드 선두권 대학으로 부상

  • 웹출고시간2014.08.04 10:28:34
  • 최종수정2014.08.04 10:28:34
서원대가 '슈퍼푸드 기반의 환경친화 신가공기술 적용 의약 및 뷰티 기능성 일류 상품 개발'사업(책임자: 식품공학과 조석철 교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4년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충북지역의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슈퍼푸드를 활용해 통합청주시 소재 바이오기업과 함께 세계 일류상품을 개발하는 이 사업은 서원대를 주관기관으로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는 기업지원을 위한 최적의 컨소시움으로 구성됐다.

매년 국비 5억원과 충청북도, 청주시 및 서원대의 지원금을 포함한 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총 18억원의 규모로 3년간 진행되며 사업의 성과에 따라 2단계의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슈퍼푸드가 지역연고 사업으로 선정돼 통합청주시는 최초로 지역특화 작물을 보유하게 되며 지역의 기업은 이를 이용하여 세계적인 기능성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의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서원대학교는 식품공학과를 주축으로 충청북도의 주력산업에서 제외된 식품사업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는 지역의 바이오기업은 서원대 식품공학과와 바이오융합학부의 우수한 교수진과 매칭이 돼 세계적으로 마케팅이 진행된 슈퍼푸드를 이용한 의약식품, 미용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참여기관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화, 국내외 마케팅 및 판매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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