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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사회기사 약진 속 전분야 고른 트래픽

7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7.31 15:23:48
  • 최종수정2014.07.31 15:23:48
2014년 7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사회기사 약진 속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31일 현재 1만 2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충북 출신 이성호·윤남근 대법관 후보 포함'이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모처럼 경제기사 ''시원한 특가'…소비자 잡았다'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세월호 참사 여파와 월드컵 특수 부진 등으로 저조한 상반기 매출 실적을 기록했던 충북도내 백화점과 아울렛이 이달 들어 정기세일과 특가 행사 등으로 매출이 소폭 반등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새 국면'이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당선결과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았던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최근 검찰의 추가기소로 인해 당락이 좌우할 만큼 새 국면을 맞고 있다며 그 근거로 2011년 1월 27일 확정된 대법원 판례를 제시해 많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실시간 웹출고 된 '경찰, 용인 오피스텔서 유대균·박수경 검거'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2기 내각 차관급 충북 출신 3명 발탁'이 오르며 충북 출신 장관급 3명과 차관급 8명이 배치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인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6위는 '경북 의성서 구제역 발생…충북도 '비상''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올 상반기 도내 축산농가를 강타했던 AI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비상이 걸린 충북도 방역당국의 모습을 보도했다.

7위에는 도내 축산농가들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충북대표 육우브랜드 몰락'이 올랐다. 이 기사는 5년 만에 55억 원을 허공으로 날린 채 몰락 위기에 처한 '육품정 클러스터'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여기에 25일 웹출고 된 후속기사 '육품정클러스터 초기부터 잡음…예고된 몰락'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업성의 한계를 심층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충북도는 육품정(六品正)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29일 입장을 밝혀왔다.

8위는 '충주국회의원보선, '박근혜 마케팅'대 '동정론''이 차지했다.

'독립운동가 김제환·신학석 문집 기증받아"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지속되는 폭염·가뭄 '혼돈의 수생태계''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7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1위 충북 출신 이성호·윤남근 대법관 후보 포함

2위 '시원의 특가'…소비자 잡았다

3위 김병우 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새 국면'

4위 경찰, 용인 오피스텔서 유대균·박수경 검거

5위 2기 내각 차관급 충북 출신 3명 발탁

6위 경북 의성서 구제역 발생…충북도 '비상'

7위 충북대표 육우브랜드 몰락

8위 충주국회의원보선, '박근혜 마케팅'대 '동정론'

9위 독립운동가 김제환·신학석 문집 기증받아

10위 지속되는 폭염·가뭄 '혼돈의 수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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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