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8일부터 오송~세종~반석 평일 BRT 운행 횟수 39%↑

6대 추가 투입,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 10→5,8분으로

  • 웹출고시간2014.07.24 15:51:20
  • 최종수정2014.07.24 15:51:20

차량 6대가 추가 투입됨에 따라 오는 28일(월)부터 오송~세종~반석 노선을 운행하는 세종시 광역 BRT(간선급행버스·990번)의 평일 운행횟수가 39.2% 늘어난다.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오는 28일(월)부터 오송~세종~반석 노선을 운행하는 세종시 광역 BRT(간선급행버스·990번)의 평일 운행횟수가 39.2% 늘어난다. 그러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재보다 10.1% 줄어든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은 "CNG 하이브리드 버스 6대가 추가 도입(현재 21대)됨에 따라 승객 수요가 많은 오송~반석 노선에 투입해 평일 배차 간격을 단축시키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하루 운행 횟수가 현재의 79회에서 110회(반석역 출발 차량 기준)로 31회(39.2%) 늘어나면서 배차 간격이 출·퇴근 시간대에는 10분에서 8분, 평시에는 15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해당 시간은 출근 시간이 반석역 출발 기준 오전 7시55분~8시40분,퇴근 시간은 양 방향 출발 기준 오후 6~7시다.

그러나 승객이 평일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송 적자 등을 고려,모든 시간대에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현재 평일과 마찬가지로 하루 79회인 운행 횟수가 71회로 8회 줄어든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