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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4 17:12:04
  • 최종수정2014.04.24 17:12:12
충청지방우정청은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보내는 구호물품에 대한 배송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우정청 관계자에 따르면 세월호 사태로 진도군과 안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3개월 동안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구호물품이나 우편에 '안산 단원고', '진도 실내체육관' 등으로 주소를 적어 보낼 경우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에서 발송하는 구호관련 우편물도 무료 취급대상이다.

진도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임시우체국이 마련돼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업무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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