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강천초,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실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

  • 웹출고시간2014.04.09 14:57:54
  • 최종수정2014.04.09 14:57:54
충주시 앙성면 강천초(교장 조광주) 4학년 어린이 5명은 9일 조상들의 먹거리 문화를 체험해보고 봄을 노래한 민요가락을 배우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예술문화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국악강사 수업 후에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바쁜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지천에 피어있는 들꽃을 이용하여 화전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계절을 느끼는 여유와 예술적 멋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직접 반죽하고 화전의 재료인 진달래꽃을 따면서 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감상과 함께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화전 만들 재료들을 준비하고 만들어진 화전을 나눠 먹으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