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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경찰서 안전한 공원 만들기 캠페인

1부서 1공원 담당제로 주민행복 구현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4.04.03 11:02:32
  • 최종수정2014.04.03 11:02:32

단양경찰서 정보보안과는 3일 오전 8시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단양수변공원에서 정화활동을 겸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공원 내 주취폭력, 기초질서문란행위 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을 예방해 힐링 본연의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을 지역주민에게 온전히 돌려줘 안전한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단양경찰서는 지난달부터 1부서 1공원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두련 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거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향후 등산로·사찰·올레길·하천공원 등으로 확대 시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천경찰서도 지난 2일 저녁 8시 관내 취약 공원 5개소에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공원 내 범죄·무질서 행위에 관련기관 및 협력단체, 경찰서 전 기능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심헌규 제천경찰서장은 "이번 안전한 공원만들기 붐 조성 캠페인을 통해 평온한 휴식 공간 제공으로 주민행복을 구현 하는데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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