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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3:21:21
  • 최종수정2014.04.02 13:21:21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 ‘비만 탈출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만 탈출 건강요가교실’은 전교생 중 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거나 비만 탈출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하는 개별건강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비만, 고지혈,고혈압,당뇨,동맥경화증 등의 성인병 질환에 대하여 예방 관리 대책을 강구하고, 생활 습관병과 성인 비만으로의 이행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수안보초 건강요가교실은 영양교사(서경옥)와 스포츠강사(김정훈)의 협력으로 영양상담 및 개인 체력에 맞는 개별건강교실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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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