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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란 보러 증평으로 오세요

8일~9일까지 보강천갤러리

  • 웹출고시간2014.03.05 13:44:39
  • 최종수정2014.03.05 13:44:39

증평난우회(회장 양상철)는 오는 8~9일 양일간 증평문화센터 1층 보강천갤러리에서 제5회 한국춘란전시회를 갖는다.

(사)한국난문화협회 충북협회 회원 50여명이 1년 동 안 애지중지 정성을 다해 키운 소심, 주금화, 태극선, 자화, 홍화, 복색화, 색설화 등 200여점이 전시된다.

한국춘란은 고결한 자태와 청초한 모습으로 신비감과 경외감을 느낄 수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문화의 보급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정야생식물 97호로 지정돼 산보다 더 귀하다는 희귀종인 흰 진달래꽃과 소나무 분재 2점이 특별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증평난우회 양회장은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눈과 온몸으로 느끼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람객 선착순 150명에게 춘란 한촉씩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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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