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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교사 임용시험 전국 최고 합격률

서원대 체육학과는 전국 최고

  • 웹출고시간2014.02.26 16:53:15
  • 최종수정2014.02.26 16:53:15
한국교원대가 2014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 548명이 최종 합격하여 입학정원(581명) 대비 94.3%의 합격률로 전국 최고 교사 임용률을 나타내는 성과를 보였다.

교원대의 중등의 경우 합격생이 지난해 250명이었으나 올해 344명으로 전년도 대비 37.6%나 향상돼 치열한 임용 경쟁률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초등도 졸업생의 91.1%가 최종 합격(124명 중 113명)했다.

서원대도 201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12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원대 사범대학은 유아교육과 30명, 체육교육과 26명, 영어교육과 18명, 국어교육과 12명, 수학교육과 10명 등 모두 127명이 합격해 지난해보다 43명 많은 임용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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