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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7 15:48:23
  • 최종수정2014.01.07 15:48:40

제1기 보은축협 한우경영대학 수료식이 7일 보은읍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한우 전문가로 거듭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이 7일 보은읍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제1기 보은축협 한우경영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36명이 한우경영대학을 수료하고 한우 전문가로 거듭났다.

한우경영대학은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축산물을 생산하고, 보은 한우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과정이다.

이번 제1기 보은축협 한우 경영대학은 지난해 3월19일부터 12월24일까지 총 12회, 48시간에 걸쳐 이론,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충북 농업기술원, 국립 축산연구소 등을 비롯해 건국대, 경북대 등의 유명 강사진으로부터 한우 고급육생산, 한우 번식 사양관리, 축산경영 및 환경, 사료 자원 조사료 생산 등의 교육을 받았다.

정상혁 군수는 수료식에서 "수료생 여러분이 우리 보은군의 한우 사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라며 "보은 한우를 전국 최고로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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