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2.02 17:07:12
  • 최종수정2013.12.02 17:07:12
전 세계적으로 우편물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에는 평소보다 1주일 이상 여유를 두고 보내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2일 충청지방우정청은 연말연시 국제우편물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가별 평균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한 우편물 발송 권고일자를 안내했다.

인근국가인 일본·홍콩 등은 평균 5~10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12일 이전에 보내야 한다.

△동남아시아인 태국·싱가포르 등은 12일 이전 △오세아니아의 호주·뉴질랜드 등은 10일 이전 △북미의 미국·캐나다 등과 △유럽의 독일·프랑스 등 △남부아시아·중동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모두 6일 이전까지 우편물을 보내야 한다.

우편물은 받는 사람의 주소와 영문이름, 우편번호를 함께 적어야 배달지연을 줄일수 있다.

이용안내는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