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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권 보은군의장,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

매월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현안문제 해결 적극 나서

  • 웹출고시간2013.11.19 10:21:57
  • 최종수정2013.11.19 15:17:32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수정웨딩홀에서 '2013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 충남북 각 시군의회 의원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상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 의장은 4·5·6대 의원으로 당선돼 6대 하반기 의장을 거치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그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사업의 신중한 검토 및 추진을 위해 집행부 담당 공무원과 매월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종 사업 추진 현장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원상을 정립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의원상을 구현해 왔다.

이 의장은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의정활동에서 의미있는 상으로 군민들께서 저를 군 의원으로 뽑아주셔서 이런 뜻있는 상을 받게 되어 그 영광을 보은군민께 드리겠다"며 "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보은군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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