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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04 13:52:13
  • 최종수정2013.11.04 13:52:13

증평소방서에서 열린 119안전문화 대축제에서 소방관이 어린이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증평소방서(서장 이대원)가 4일 오전 10시부터 지역 어린이, 교사, 부모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서 앞마당에서 안전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13. 119안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코스를 운영했다.

한편 이벤트 행사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번개맨 불조심공연, 버블매직쇼, 안전을 주재로 한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됐다.

이대원 서장은 "어려서 부터 화재나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즐기면서 체험하고 학교와 가정에서도 안전과 불조심을 생활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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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