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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24 13:46:26
  • 최종수정2013.10.24 13:46:26

증평소방서 직원들이 하반기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소방서(서장 이대원)는 24일, 25일 2일간 괴산군 청천면 자연학습원 인근 암벽 및 산악위치표지판 설치지역 일대에서 구조구급대원 및 민간산악구조대원 5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본격적인 등산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우리 관내 명산으로 대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고 119산악위치표시 정비 및 인명구조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원 서장은 "추락 등 산악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자기 과욕이나 영웅심 같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입산 및 등산 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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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