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 학생농구대회 단양서 개최

초중고 64팀 6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한판

  • 웹출고시간2013.10.17 11:31:55
  • 최종수정2013.10.17 11:31:55

전국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가 주관하는 전국학생농구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15팀과 중등부 25팀, 고등부 24팀 등 모두 64팀 600여명의 학생농구동호인이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사진은 지난 7월 열린 대회)

사진 지난 7월 열린 전국 3대3 농구대회

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학생농구대회가 19일부터 이틀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농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15팀과 중등부 25팀, 고등부 24팀 등 모두 64팀 600여명의 학생농구동호인이 출전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각 부로 나눠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5대5 경기는 팀당 12명(후보 7명 포함)이 출전하고 3대3 경기는 팀당 5명(후보 2명 포함)이 경기에 나서게 되며 전·후반 각10분씩 모두 20분 게임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19일은 개회식에 이어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단성중학교, 가곡초중학교에서 조별 예선리그전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인 20일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경기가 펼쳐진다.

시상으로 각 부 1·3위 팀과 최우수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품이 전달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학생농구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 확산과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와 더불어 스포츠의 메카 단양을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농구동호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