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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5:20:33
  • 최종수정2013.10.13 15:20:33

충청지방우정청이 소망의 집 장애우를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사랑나눔 행복여행을 실시했다.

충청지방우정청 여성직원 모임인 채울회가 청원군 소망의집 장애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채울회는 지난 12일 소망의집 장애우 50여명과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공연관람 및 놀이기구 타기, 전기자동차 타기, 플라워랜드 관람 등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보험 지역밀착형 공익사업 '장애우와 행복여행'의 하나로 마련됐다.

채울회와 소망의집 장애우와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채울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14일 소망의집을 방문해 장애우와 어울리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김은순 채울회 회장은 "오늘 장애우들의 얼굴이 한층 밝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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