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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1 13:27:18
  • 최종수정2013.10.11 13:27:18
이상수 옥천경찰서장이 12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5일 부임이후 지역주민과의 협력치안과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에 노력해 왔다.

이 서장은 경찰은 지역주민의 안전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주민이 불편할 때나 불안할 때, 위급할 때 경찰이 나서 해결하고 보호해야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될 수 있다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으로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비롯 노인 상대 실버케어 활동, 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 활성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무지개 치안봉사단 창립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어르신 명예경찰 간담회에 일일이 참석해 경찰시책을 설명하고 협력치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특히, 지역주민들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치안시책에 반영하고 빈집털이 예방, 노인 교통사고 예방, 학교폭력 예방, 실종아동 등 예방치안 행정을 위한 사전 등록제, 농·축산물 도난 예방,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마을경로당을 치안사랑방으로 운영 하는 등 열정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올해 5대 범죄 검거율이 103.9%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안전해결사로서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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