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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01 10:32:22
  • 최종수정2013.10.01 10:32:41

2013보은군 한글사랑 글쓰기대회가 오는 7일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글쓰기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2013 보은군 한글사랑 글쓰기대회가 오는 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과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과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대표 정상혁·어성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4번째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어르신, 장애우, 다문화가정, 성인문해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글쓰기는 예쁜 손글씨 쓰기, 일기문, 편지글, 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글쓰기를 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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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