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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소포우편물 219만 개 완벽소통

5t 차량 4천865대 분
우체국쇼핑 특산물 판매액은 212억원

  • 웹출고시간2013.09.23 16:57:43
  • 최종수정2013.09.23 16:57:43
ⓒ 김태훈기자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 지난 2일부터 보름 동안 충청권에는 총 219만개의 소포 우편물이 배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는 5t 트럭 4천865대 분량으로 추가 인력까지 총 5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소포 우편물을 가장 많이 처리한 날은 11일로 평상시 하루 물량의 2.3배 수준인 24만 개가 처리돼 역대 최고 접수물량을 기록했다.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 동안 판매된 특산품은 138만 개로 212억 원어치가 팔렸다.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김, 한과, 곶감 등 2만~5만 원대 중·저가 선물이 많았다.

김영수 청장은 "특별소통기간 물량이 집중되고, 비가 내려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해 적기 소통했다"며 "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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