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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署, 군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경찰, 군청, 교육청, 협력단체, 학부모·교사·NGO 대대적 참여

  • 웹출고시간2013.09.09 11:26:15
  • 최종수정2013.09.09 11:26:15

9일 옥천고등학교 앞에서 옥천경찰서, 옥천군청, 교육청 등 민관합동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9월 오전 옥천고등학교 앞에서 경찰, 군청, 교육청, 학부모, 학생, NGO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기초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제압 조기에 척결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옥천경찰서 주관 행사로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학교폭력에 적극대처키로 했다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협력단체 관계자는 "경찰서, 교육청, 군청 및 지역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옥천에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 참석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상수 서장은 " 지역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바탕아래 학교폭력은 범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캠페인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NGO 등 공동 관심과 등굣길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으로 불안하다는 체감안전을 종식시키고 학교폭력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지역치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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