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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이닉스, 봉사활동 ‘앞장’

임직원 300여명 복지기관 청소

  • 웹출고시간2008.03.31 22:00: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제조본부의 A-Project팀 등 11개 조직 임직원들은 봄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12개 사회공헌활동 조직 300여 임직원들이 봄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기관과 상당산성에서 대대적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사업장은 최근 복지기관을 방문해 대청소를 비롯, 텃밭갈이,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임직원 42명이 상당산성을 찾아 문화재 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2월에는 남대문 화재 소실사건을 교훈 삼아 상당산성 및 동장대(東壯臺)를 비롯한 진동문, 미호문, 공남문 등 목조건물 등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여 지역 문화재 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특히 제조본부의 A-Project팀을 비롯한 청주사업장의 11개 담당조직들은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에덴원과 베데스다의 집, 광화원, 소망의 집, 꽃피는 마을 등 지역 결연복지기관들을 방문해 겨우내 묵은 건물 대청소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어린이 목욕 및 안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산성로 정비와 주변정화활동 및 생태환경 조성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문화재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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