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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3 16:02:50
  • 최종수정2013.08.13 16:02:50
전국의 청소년과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충북 환경교육 한마당'이 13∼14일 충북대학교와 두꺼비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도민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1인극 '까만닭' 공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영화제, 도서·사진전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생태하천으로 유명한 무심천과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의 두꺼비생태관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학생·주민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북도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와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도 관계자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정 충북,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홍보하고 도민과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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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