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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6 13:2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장정분교(교장 김대식)는 지난 25일 삼성 에버랜드 FoodCulrure사업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학교종이.WWW(맛있는 1일 학교)'를 체험했다.

단양군 대강초등학교 장정분교(교장 김대식)는 지난 25일 삼성 에버랜드 FoodCulrure사업부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학교종이.WWW(맛있는 1일 학교)'를 체험했다.

이날 장정분교 학생 9명은 올바른 식음 문화를 익히고 위생 및 환경보호 의식을 기르는 체험활동에 참가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국의 소규모 초등학교 및 분교를 찾아가 올바른 식음문화를 전파하고 위생교육과 환경보호 활동을 교육하는 에버랜드 FoodCulture사업부는 '학교종이.WWW(맛있는 1일 학교)'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거운 가운데 교육내용에 대해 느끼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큰 기쁨과 보람을 얻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유쾌한 레크리에이션과 식습관 강의 및 위생교육, 직접 체험해보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음식과 식생활에 대해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재활용 공예와 도전 골든벨을 통해서는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켰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이용한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차려진 밥상이어서 학생들의 즐거움이 더욱 배가됐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안 음식과 식생활에 대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환경보호에도 먼저 앞장서서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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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