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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해킹은 어나니머스가?…'진실 공방'

Bondra James라는 아이디
유투브에 'Processing about attacking the ChongWaDae' 영상 공개

  • 웹출고시간2013.06.25 15:5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 화면
청와대 해킹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청와대 사이트를 해킹하는 전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공개된데 이어 어나니머스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해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청와대(www.president.go.kr)와 국무조정실(www.pmo.go.kr)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실체를 알 수 없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해킹을 당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경우 '통일 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 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을 계속하겠다.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하라'는 문구가 첫 화면에 나타났다. 문구에는 '우리는 어나니머스다(We Are Anonymous)'라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10여 분 만에 복구됐다.

어나니머스 코리아는 25일 오전 11시33분 트위터(@YourAnonNewsKR)에 "우리는 청와대를 공격하지 않았다.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적었다.

어나니머스의 다른 한국인 해커(@Anonsj)도 "우리는 청와대를 해킹하지 않았다(NOTICE: WE DID NOT HACKED BLUE HOUSE)"고 알렸다.

한편,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청와대 사이트 해킹 전 과정으로 추정되는 내용이 담겨있고 어나니머스라는 글씨가 게재되있다.

>>유투브 영상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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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