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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30 13:57: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가 30일 오전 증평여성회관에서 '2013년 여성취업한마당, 출발! 생생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한마당은 지난 28일에 진행된 취업준비교육에 이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증평인근 지역 14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50명 이상의 인원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간의 간담회와 개회식, 현장면접 순으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는 구직자들이 응모할 기업을 취업준비교육으로 사전에 확인시켜 면접에 참여한 기업들의 시간적 부담감을 줄였으며, 단순히 급여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기업 내 분위기와 복지제도, 근무환경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구인·구직자간 취업연계를 위하여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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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