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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향토음식 '단양채' 특별전 열어

소문난 맛 집 16곳 다양한 음식 선보여

  • 웹출고시간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19회 향토음식 특별전

단양의 맛과 풍미를 선보이게 될 '20회 단양채 향토음식 특별전'이 내달 1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주)한국외식업중앙회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맛 집으로 소문난 16곳 음식점에서 한식과 주전부리 등 총 29종의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이 전시회는 단양의 향토음식 브랜드인 '단양채'를 테마로 한 음식 전시회인터라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차세대 소득 작목으로 군이 보급하는 있는 아로니아를 첨가한 각종 음식과 음료 등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참가 음식점은 장미식당, 자연식당, 양지골농원쉼터, 연요리전문점, 신군관식당, 태능숯불갈비, 대교식당, 가마골, 고향집두부, 장인가마솥, 경주식당, 박경리갈비&메밀향, 보신각, 단고을약선요리, 왕릉숯불갈비, 성원마늘약선요리 등이다.

또 군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아로니아 식혜를 출품한다.

이밖에도 특별전에는 빅마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초청돼 힐빙쿠킹쇼를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향토음식 브랜드인 '단양채'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료 시식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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