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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30 15:2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들의 정성과 노력에 따라 육군의 전투력 수준이 좌우됨을 명심해야 한다"며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최정예 초급장교 양성에 매진하겠다"

30일 24대 신임 조현천(54) 학교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소감이다.

조 교장은 또 "우리가 육군 전투력의 90% 이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견지해 육군의 전투력 창출과 변화를 주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조 학교장은 육사 38기로 8사단 16연대장,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장, 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처장, 육군본부 인사기획처장, 8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는 류제승 교육사령관, 인접부대 지휘관, 역대 학교장, 학군단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전임 이상현 소장은 경기도 포천 5군단 부군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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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