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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9 19:0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사관학교 45대 학교장에 이영만(58·공사 27기) 중장이 29일 취임했다.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는 이날 공사 성무연병장에서 사관생도와 부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이영만 학교장은 취임사에서 "규칙적인 생활과 자기절제가 근간이 된 창의적 발상으로 항공우주시대를 이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학교장은 이어 "자율적인 생각으로 사고의 폭과 시각을 넓혀가는 열정적인 공군사관학교 생도가 되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쏟자"고 당부했다.

서울 출신인 이영만 학교장은 2천550여 시간의 비행 경력을 지닌 베테랑 조종사로 남부전투사령관과 공군 작전사령관을 지내는 등 작전수행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군사관학교는 이날 신임 이영만 학교장의 취임식과 함께 44대 김영민(57·공사 28기) 학교장의 이임식도 열었다.

김영민 중장은 30일 공군 교육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한다.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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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