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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미사일 발사, 고립될 뿐"

"유엔 결의안 명백히 위반"

  • 웹출고시간2013.04.11 17:1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패트릭 벤트렐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에 대해 "미사일 발사는 북한을 고립시킬 뿐이며 경제 발전 계획에 지장을 줄 뿐"이라고 경고했다.

벤트렐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여러 차례 밝혔듯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워싱턴은 이 지역의 상황을 계속 관찰하고 있으며 우리의 동맹국들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북한이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벤트렐은 북한이 최근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철수하라고 위협한 데 대해선 "우리는 아직까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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