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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4 13:1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국방부가 3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수 주 이내에 괌에 최신 탄도미사일 방어망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한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미 영토와 동맹국, 국가 이익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대학교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우리는 한반도의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등과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미 B-52 전략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자 괌과 하와이는 물론 미 본토의 미군 기지들을 겨냥, 북한의 전략 로켓 및 장사정포 부대들에 대해 전투근무 태세에 돌입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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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