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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매월 1~5일 청년 전용 창업자금 신청 접수

아이디어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 웹출고시간2013.01.30 16:2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다.

충북본부에 따르면 청년 전용 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대해 1억 원 이내에서 2.7% 고정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창업자 42명에게 25억 2천만 원의 자금지원을 결정했다.

중진공이 직접 신용으로 대출하는 청년 전용 창업자금을 신청한 업체는 중진공 연수원에서 사업계획서 수립, 창업실무 등 무료 교육을 받게 되며, 자금지원 후에도 전문적인 창업컨설턴트의 1대 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청년층 창업부담 완화를 위해 정직한 실패자에 대해서는 융자 상환금을 조정해 준다.

창업 실패가 감지되는 기업은 건강진단을 통해 융자상환금 조정대상으로 선정되며, 창업 후 사업수행 성실성 등을 고려해 융자상환금 일부를 감면 받게 된다.

정연모 충북본부장은 "청년 창업은 취업의 차선책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자신의 일자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최선의 해결책"이라며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진 청년창업자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년 전용 창업자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청년창업센터(043-230-6820)로 문의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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