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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8 18:20: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이 28일부터 13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우편집중국에 우편물이 가득 쌓여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28일부 오는 2월9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 기간 소포우편물은 지난해 설 명절(314만1천개)보다 4.8% 증가한 329만3천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하루 평균 접수 및 배달물량은 평상시(14만2천개)보다 78% 증가한 25만3천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소포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체국 및 집중국 등 35개 관서에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반'을 가동한다.

특히 설 소포우편물 폭주에 대비해 전국의 우체국 망과 24개 우편집중국, 4개 물류센터 등 전국 3천700여국에 달하는 우편물류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우체국과 집중국에서는 이번 특별소통 기간동안 지원부서 등 기존 6천여 명의 직원 외에 400여 명의 보조 인력을 현장에 추가 투입한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의 정시 배달을 위해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사람이 없을 것에 대비해 연락 가능한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 기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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