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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0 15:3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호용 교수가 18일 청주외국인보호소 보호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강의하고 있다.

"5분이 사람을 살린다."

청주외국인보호소는 지난 18일 심폐소생술 전문가 윤호용(대한적십자사 충북지부)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했다.

5분이 사람을 살린다'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보호외국인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면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웠다.

이날 강의는 참여자가 실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외국인인 점을 감안, 보다 쉽게 강의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동영상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통역 토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사소통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배려를 했다.

한편 청주외국인보호소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비상상황에 전 직원을 대비시키고 있으며 연 2~3회 보호외국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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