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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4 17:4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이 주관하는 '제 21회 국제만화영상전(DICACO 2012)'에서 대상을 받은 불가리아 작가 스테판 데스포도프의 '굶주린 아이의 성서'.

ⓒ 세종시 제공
국제만화영상원(원장 임청산)이 주관하는 '제 21회 국제만화영상전(DICACO 2012)' 시상식 및 개막식이 5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영상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불가리아 작가 스테판 데스포도프의 '굶주린 아이의 성서(사진)'가 차지했다. 기아 선상의 어린이가 하나님의 책을 뜯어먹는다는 비참한 현실을 풍자한 작품이다. 금상은 폴란드 작가 그르제고르츠 소브차크의 '에덴동산의 스마트폰', 은상은 러시아작가 즈라트코프스키 미카일의 '친환경 신도시'에 돌아갔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환경 오염 실태를 파헤친 김혜진(한국애니메이션고교 2년)양의 만화 '낚시줄에 걸린 큰고니'가 차지했다. 상금은 미화 기준으로 대상이 3천달러(약 325만원),동상은 300달러(33만원)이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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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