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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2 14:1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시행하던 인센티브 외에 자동차검사료 10% 할인(교통안전공단 검사소 제외), 대전시티즌 축구경기 입장료 1회당 2000원 할인, 오-월드 입장료 20% 할인, 자동차정비 및 음식점 등 할인가맹점 이용 쿠폰 혜택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앞서 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자동차세 10% 감면(연납 19%), 공영주차장 30% 할인, 자동차보험 8.7% 할인, 하이패스 등을 제공했다.

백영중 시 교통정책과장은 "승용차요일제가 시민자율 참여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승용차요일제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가 대상으로, 참여 차량은 월~금요일 중 자신이 지정한 하루(오전 7시~오후 10시) 차량을 운행하면 안된다. 한 해 동안 운휴일 5회 이상을 지키지 않으면 등록이 해제되고 혜택이 중단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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