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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5 18:4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가 품평회를 가진 뒤 전시품 62개 품목을 공주 소망의 집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13~14일 고창 선운산 우체국수련원에서 별정우체국장으로 구성된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를 주축으로 '지역특화상품 전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연구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은 전시된 지역특화상품 62품목에 대한 상품 품평회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품평회 전시품 62개 품목(500만원 상당)을 충남 공주에 있는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소망의 집'에 기증, 이웃사랑의 실천에도 앞장섰다.

또한 품평회 출품 특화상품 중 개발 우수 3품목을 선정해 격려하고 동아리 활성화 유공 관서인 신태현 충화우체국장, 김태흥 양강우체국장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 회장인 이왕근 금산남이우체국장은 "이번 지역특화상품 연구동아리 품평회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마케팅 전략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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