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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열린 소통으로 아이디어 발굴

주니어 보드 진행

  • 웹출고시간2012.10.25 17:4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주니어 보드에 참여한 청주·서청주·영동 등 7개 우체국 실무자들이 회의가 끝난 뒤 이재홍 청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다짐하고 있다.

충청지방우정청은 25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에서 중간실무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 추진과 연계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니어 보드를 진행했다.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다.

이날 주니어 보드에는 동천안, 청주, 서청주, 세종, 금산, 논산, 당진, 청양,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중간실무자 11명이 참석해 이재홍 청장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및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토의 주제인 우편분야의 경쟁심화에 따른 국제우편 매출 증대 방안, 고객만족분야의 민원 사전예방 대책에 대한 날카로운 현상 분석 및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또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홍 청장은 "수평적 의사소통 활성화 및 상하 동료 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각종 오프라인, 온라인 등 쌍방향 대화채널 활용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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