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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28 10:3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 SK텔레콤 T1의 주훈(35) 감독이 해설자로 변신한다.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은 28일 "전 SK텔레콤 프로게임단의 주훈 감독을 해설자로 영입한다"고 알렸다.

지난 23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서형석, 이효민 코치와 함께 구단으로부터 경질된 주훈 감독은 1세대 감독으로 오랫동안 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주훈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후기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등 '오버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전무후무한 성적을 남겼다.

또한 임요환(공군 ACE),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이상 SK텔레콤 T1)등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키워낸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온게임넷의 박창현 제작국장은 주훈 감독의 해설자 영입에 대해 "해설자의 필수 역량인 게임 및 프로게이머에 대한 이해도를 갖췄고, e스포츠 초창기부터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이 온게임넷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훈 전 SK텔레콤 감독은 일정 시간 휴식기간과 해설자 준비 과정을 마친 후에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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