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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8 16: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경연구회 최병권 회장(왼쪽)과 태양한의원 이정구 원장이 아토피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준선)이 아토피 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아토피치료를 연구하는 한의사들의 모임인 중경연구회(회장 최병권)는 18일 복지관에서 청주지역 아토피 환아 14명을 진료한 뒤 맞춤형 한약(35만원 상당)을 지어줬다.

진료 결과, 지난 1월과 2월부터 치료를 받아온 환아 대부분이 큰 차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토피 환아를 선정,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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