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2.03 19:4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농구연합회(전재수)는 도내 농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6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농구대회'를 4~5일 옥천체육센터, 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충북농구연합회와 함께 하는 이 대회는 순수한 아마추어들의 경기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도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참가는 30세를 전후한 청년부 10개팀, 장년부 5개팀 등 15개팀 200여명이 기량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청년·장년부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옥천에서 참가하는 팀은 '맥스스퀘어'로 청년·장년부에서 코트를 누볐다.

대회관계자는 "농구 동호인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 뿐 아니라, 활기찬 체육프로그램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