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4 11:2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5일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보은군여성취업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여성구직자에게는 취업을 연계해 주기 위해 추진된다.

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 보은지역 여성 35명이 구직을 희망하고 있으며 취업센터에서는 일촌기업 약정을 체결한 (주)진미와 협력을 통해 25명의 여성구직희망자를 취업토록 알선할 계획이다.

(주)진미는 김치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제2공장을 증축해 여성인력의 채용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취업센터는 24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시 유의할 점 등과 취업시 조직문화의 이해, 직장적응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교실을 열고 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여성들이 취업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이동상담, 취업준비교육, 미니 취업박람회, 여성친화 일촌기업 약정 등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