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19 16:07: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 천안의 대표적 특산물 '거봉포도'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포도 관광덕 시설이 19일 입장과 성거지역 33곳에서 일제히 개장했다. 포도 관광덕시설은 지역 농특산물인 거봉포도를 도시민 소비자들이 산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휴식을 공유 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입장면과 성거읍 지역 33개소가 운영된다.

천안시와 천안포도관광농원협의회는 이날 오전 입장면 신두리에서생산자 단체 및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내 쌍용동지역 소비자 45명이 초청, 와인성포도제조공장 및 포도농장 견학, 포도따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 지역은 1406농가에서 1193㏊의 포도를 재배하고 있어 연간 1만8537톤을 생산하며, 거봉포도는 전국 생산의 44%를 차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