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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농기센터 '원예활동생활화 강좌' 호응

꽃과 함께하며 즐거움 만끽

  • 웹출고시간2010.08.18 13:4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7일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현대생활에서 정원이란·' 주제로 6기 원예활동생활화 강좌 첫 교육이 열렸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싱그러운 초록빛의 조화로 육체적·정신적 오감을 일깨우고 심신의 안정과 정서함양뿐 아니라 더불어 원예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6기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교육을 실시했다.

원예활동생활화반의 첫 교육은 먼저 연기농업현황을 소개한 후 '현대생활에서 정원이란·'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서 압화 카드 만들기 실습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조화롭게 배정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석한 수강생 대부분은 "자연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이 함께하는 원예교육으로 전문 지식 습득과 건강을 지키고 생활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교육추진 주체인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담당자는 "앞으로 11월 1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에 걸쳐 디쉬가든, 베란다정원, 가정원예, 병해충방제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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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